New G5 iMac


2004 애플 파리 엑스포에서 발표된 새로운 iMac

G5 1.6/1.8Ghz 의 CPU 버스 속도 600Mhz.
띠엄띠엄 보면 그냥 LCD인데 오른쪽 면에 슬롯로딩 ODD가 있다.
저곳에 DVD를 넣었다 뺄때의 감동이란 큐브의 그것과 비슷할거란 생각이 든다.

애플이구나 하는 감탄이나온다.
큐브나 호빵맥을 첨봤을때 느낀 감동을 이끌어내기는 힘들었지만 말이다.
(왠지 IBM PC 같다는 생각이…)

그래도, 대단하다는 표현은 감히 하고 싶다. 17인치 모델은 두께가 5cm 정도라니..
잘하면 타블렛으로 들고 다녀도 되겠다는…

apple 홈에 가보면 옆 그림처럼 열처리가 된다고 하지만
정말 발열이 문제되지 않을까?

지금의 큐브에 붙어있는 15인치 LCD도 꽤 열이나는걸 느낀적이 있는데
하드 디스크와 발열로 유명한 G5프로세서까지 동작한다면 저 공간에서
팬소음이 25dB이라는게 놀랍다. ㅡㅡ+ (알미늄이라서 가능한 것일까?)

G5 1.8Ghz 보단 3배이상 느리겠지만
팬이 없으면서도 안정적인 지금의 큐브가 더 매력적이다. ^^;

Star Library

동네에 새로생긴 서점, star library , 서적,음반,카페, 방송국, 도서관이 같이 있는 문화공간이다.
누구나 편하게 서점의 책들을 볼 수 있고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같이 하면서 마음껏 책을 볼 수 있다.
6개월에 33만원의 회비를 내면 책값이나 카페 음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회원이 될 필요 있겠나? 생각하겠지만 오늘 마신 에스프레소의 비회원가는 무려 7천원.

그러나, 좋은책과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의자, 그리고, 에스프레소 한잔을 곁들인 대가라면 아깝지 않은 금액이다.

오늘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재밌게 읽은책 ‘잘찍은 사진 한장’
윤광준이라는 사진 작가의 책이다. 사진 코너를 돌다가 책표지가 맘에 들어 고른책인데
딱딱하지도 않으면서 재밌게 자신의 사진인생과 사진얘기를 풀어놓았다.

‘카메라를 믿어라, 사람은 그저 셔터만 누르면 된다.’

어떻게 들으면 사진작가가 할 얘기는 아니지 않은가?
우리가 생각하기에 사진작가라 하는 전문가들은 카메라를 조작을 잘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노출을 직접 조정하며 찍을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사진을 잘 찍는다는것은 카메라를 잘다룬 다는게 아니라 멋진 사진을 창조하는 일이다.

카메라는 사람이 측정할 수 있는 능력보다 훨씬 정확하게 노출계를 조정할 수 있다.

상상 이상의 스피드

시간이 지루하게 안가는것 같으면서도
어느덧 일주일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요즘엔 올림픽이다 뭐다 해서 모두들 하는 올림픽 얘기를 듣다보면 하루가 간다.

푹푹찌던 여름이 가니 시간은 다시 수해를 몰고 왔다.
뉴스에서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아직 물이 고여있는 아스팔트를 손바닥으로 치며 울고있다.
왜 이런일들은 반복되며
시간이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잊혀지는것일까.

모든게 너무 빠르게 왔다가 가버리는것 같다.
과연 그것들은 목적을 다 이루고 왔다 가는것일까..

선선해지니 가을이 온것 같아서 벌써 마음이 심난해 지는것 같다.

Power Mac Cube 450

powerbook 처분한 돈으로 구입한 큐브

G4 450Mhz
1G Memory
120G Harddisk
Apple Studio display 15인치
프로 스피커

이 머신은
D70으로 찍은 멋진 사진을 저장하고
itunes 와 iPod를 sync 수행할 녀석

예전 867Mhz 파워북보다 빠르다!